제니퍼 로렌스, 21살 연상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향한 애정 과시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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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21살 연상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영화 ‘마더’에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작업을 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제니퍼 로랜스는 미국 보그 9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해 “하버드 출신을 안 좋아한다. 하버드에 나왔다고 말하지 않는 걸 2분 이상 버티지 못한다”며 “그런데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그와 함께 하며 나는 인간이었다”며 “그와 함께 있으면 전혀 혼란스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블랙스완’, ‘더 레슬러’, ‘노아’, ‘재키’ 등을 연출했다. 지난 2006년 영국 배우 레이첼 와이즈와 결혼, 지난 2010년 결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원터스 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헝거게임’, ‘헤이츠’ 등에 출연했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