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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하라 타카코, 아베 츠요시와 불륜관계 남편 유서서 드러나 ‘충격’

백승기 기자


일본 걸그룹 스피드(SPEED) 출신 배우 우에하라 타카코와 일본 배우 아베 츠요시가 불륜관계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 텐의 유서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텐의 친동생이 “죽을 때까지 불륜을 말하지 않을 참이었다. 하지만 형의 3주기가 다 되도록 우리 가족만 여전히 아프다”며 텐의 유서를 3년 만에 공개했다.

공개된 텐의 유서에는 ”타카코 고마워. 그리고 안녕.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어서 미안해. 행복한만큼 미래가 두려워. 용서해줘. 내 몫까지 행복해야 해”라며 “분명 아베 츠요시와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을 거야. 다음엔 배신하면 안 돼. 술도 좀 줄여. 거짓말도 하면 안 돼. 분명 날 원망하겠지?”란 내용이 담겼다.

이어 “언젠간 용서해주길. 여러가지로 부담 되겠지만, 앞날을 생각하면 나로선 이게 최선이야. 멋대로라고 원망 말고. 언젠가 다 잊힐 거야 톤톤(아베 츠요시의 애칭)과 행복하길. 차 문은 열지 말고 곧장 경찰에 신고해”라고 덧붙였다.

아베 츠요시는 중국 출신 배우로 17세에 일본에 귀화했다. 이후 일본 영화 ‘꽃보다 남자’로 이름을 알렸다. 우에하라 타카코와는 텐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직전은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뮤지컬 ‘유우’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우에하라 타카코와 텐은 지난 2012년 결혼했다. 결혼 2년이 지난 2014년 9월 텐이 차량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진:우에하라 타카코/아베 츠요시 SNS)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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