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타카코 불륜상대 지적 아베 츠요시는 누구?…‘꽃남 속 바람둥이’
백승기 기자
일본 걸그룹 SPEED 출신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상대로 지적된 배우 아베 츠요시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0일 일본 여성 주간지 여성세븐은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 힙합그룹 이티킹 출신 텐의 유서에서 우에하라 타카코와 아베 츠요시의 불륜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아베 츠요시는 중국 출신 배우로 17세에 일본에 귀화했다. 2세 연상 중국 배우 사가와 결혼했으며 일본 드라마 ‘미라크 보이스’, ‘절대 그이’, ‘연공’, ‘달의 연인’, ‘우리가 프러포즈를 받지 못하는 101가지 이유가 있었다’,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꽃보다 남자’에서 F4중 한명으로 극 중 유부녀와의 만남을 즐기는 바람둥이 미미사카 아키라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우에하라 타카코와는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뮤지컬 ‘유우’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우에하라 타카코와 텐은 지난 2012년 결혼했다. 결혼 2년이 지난 2014년 9월 텐이 차량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진:아베 츠요시 SNS)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