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은지원, ‘음란마귀’부터 “그래 나도!” 충격적인 오답 행렬!
김려원 이슈팀
‘신서유기4’에서 은지원이 오답을 줄줄이 나열하며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모두 당황하게 만들었다.
어제(1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는 여섯 명의 출연자가 YB와 OB로 팀을 나누어 ‘영화제목 이어말하기’ 퀴즈를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세 번 연속 오답을 말했다. 특히 제작진이 낸 퀴즈에 예상치도 못한 답변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영화 ‘음란서생’을 정답으로 ‘음란’이라고 운을 띄웠고 이에 은지원은 ‘마귀’라고 대답하며 출연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두 번째 문제에서도 제작진이 예상한 답변은 ‘러브레터’로 퀴즈를 냈다. 하지만 은지원은 “러브호텔”이라고 대답했고 이에 강호동과 이수근은 “그럴 수 있다. 외로우니까”라며 감싸줬다. 스스로도 머쓱했던 은지원은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마지막으로 영화 제목 ‘그래비티’를 문제로 냈고 제작진이 “그래”라고 운을 띄우자 은지원은 “나도”라고 대답해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을 또 한 번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어 은지원은 “몰랐어”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tvN ‘신서유기4’방송화면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