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정담이, 이효리‧아이유와 긍정 에너지 발산 ‘보기만 해도 훈훈’
백승기 기자
‘‘효리네 민박’ 일반인 출연자 정담이가 이효리, 아이유와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는 청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담이씨가 효리네 민박을 찾았다.
정담이씨 버스를 타고 효리네 민박 근처로 이동했고, 이상순은 그런 정담이씨를 태워 집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상순은 귀가 들리지 않는 정담이씨를 위해 행동과 입모양을 크게 하는 배려를 보였다.
이후 집에 도착한 정담이씨는 이효리와 아이유를 만났다. 이들은 다정하게 정담이씨를 맞이했다.
아이유는 동갑내기인 정담이씨에게 말을 놓자고 제안했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친해졌다. 이효리는 정담이씨와 장을 보러 나갔고, 아이유는 정담이씨에게 몰래 초콜릿을 부탁했다.
이효리와 함께 손을 잡고 장을 보고, 지드래곤 카페를 함께 간 정담이씨는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를 이효리에게 했다. 정담이씨는 2년 전 수술 후 귀가 들리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이효리는 정담이씨에게 파도 소리를 설명하려 했다. 이효리는 “파도소리가 철썩철썩인데 말해주려고 자세히 들어보니까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세 사람이 함께 쇼핑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소길동 세자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