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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MBC 아나운서 식구들에게 받은 감사패 공개 ‘편안한 목소리 그리울 것’

백승기 기자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MBC 아나운서 식구들에게 받은 감사패를 공개했다.

최근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감사패에는 ‘아나운서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늘 진정성 있는 위로를 건네던 따뜻하고 편안한 당신의 목소리가 많이 그리울 것“이라며 ”MBC 아나운서로 아름답에 기여함에 감사하며 앞으로 나아갈 걸음걸음에 기쁨과 사랑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란 글이 담겨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에 입사해 지난 10일 퇴사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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