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외신 '삼성 이재용 징역 5년형' 긴급보도

강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세계 주요 외신들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 공판 결과를 긴급 타전하고 있다.

블룸버그를 비롯해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은 25일 한국의 삼성그룹 후계자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일제히 전했다.

블룸버그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반도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의 명백한 계승자인 그가 이번 판결로 타격을 입었다"며 "이번 판결은 이 부회장의 회사 복귀 가능성에 의문을 던졌다"고 지적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역시 "서울중앙지법이 삼성그룹을 사실상 이끌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뇌물과 횡령 등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선고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