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다음 달 하반기 대졸 공채 시작
김주영 기자
삼성이 다음 달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합니다.
삼성전자 등 삼성 주요 계열사는 하반기 채용 일정과 규모, 방식 등을 확정하기 위해 막판 조율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차원의 통합 채용이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폐지되면서 하반기에는 전자 ㆍ금융 ㆍ건설 등 연관성이 있는 계열사별로 함께 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측은 "구체적인 지원서 접수 시기와 그룹 차원의 직무적성검사 실시 여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