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카카오-어바이어 업무협약…'카카오톡 상담톡' 확대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상담톡'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는 어바이어코리아와 컨택센터 채팅 상담 및 고객관계관리(CRM)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와 어바이어코리아는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인 '상담톡'과 '오시아나(Oceana)' 연동을 위해 협력하고, 필요한 기술을 상호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상담톡은 컨택센터 상담원이 고객과 카카오톡으로 1:1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채팅 상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상품이다. 현재 배달의민족, LH, 라이나생명, 에이스손해보험 등 120여 개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또 오시아나는 음성, SMS, 이메일 등 여러 채널 중 고객 상황에 가장 알맞은 채널의 담당자를 신속하게 연결해주는 솔루션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시아나에 상담톡을 추가하게 된다.

양사는 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 등 지속적으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여민수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어바이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카카오톡 상담톡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