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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ㆍ저신용자 등 취약차주 부채 규모 80조 넘어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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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저소득 저신용자들의 부채 규모가 8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취약차주 부채 규모는 2분기말 80조4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1조90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전체 가계대출의 6.1% 규모를 차지합니다.

취약차주 대출 비중을 보면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67.3%로 은행(32.7%)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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