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의 300] 증권株, 신용융자 이자 인하... 단기 타격 불가피
[출발 마켓온 2부] 박민영의 300구강모 PD
<박민영의 300>
개장전 300초를 투자하라! 300초안에 어제장 오늘장 포인트를 짚어 드립니다.
▶ MTN 박민영 앵커
* 신용융자 잔액, 8.7조 역대 최대 돌파
- 신용융자= '증권사 돈 빌려 투자'
- 신용융자 잔고 8거래일째 증가
증시 상승 → 개인투자자 유인 → 증권사 신용융자 받아 투자
* 코스닥 신용융자 매년 신기록
2014년 : 2조 5364억원
2015년 : 3조 4897억원
2016년 : 3조 8468억원
2017년 : 4조 5000억원(9월 현재까지)
* 신용융자, 증권사엔 '이익' 투자자엔 '부담'
- 1000만원 신용융자 대출
- 50만원 수익 - 40만원 이자
- 기준금리는 8번 하락, 신용융자 이자율은 10년간 유지
* 금융당국 '證 고금리 장사에 제동'
- 외환위기 이후, 證 대출금리 자율화
↓
- 금융당국 "신용거래 융자 이자율 합리화 방안" 발표
→ 금리 인하 분위기 확산
→ 키움증권 11월부터 인하 발표
* 키움證, 업계 1위 11.8%... 최고 4.3%p 인하
- 고금리 장사 비판
- 금융당국 압박 본격화
- 도미노 인하 전망
Ex>이베스트 · 메리츠종금 證 등등
* 키움證, 이자율 1%p↓ 영업익 4%↓
- 신용융자 이자율 핵심 수익원
- 1%p 하락 → 이자수익 869억원 ↓
- 증권사 우려 but '신용융자금 증가가 상쇄할수도'
* 이자율 인하 타격 '중소형 증권사 더 클 것'
대신증권 : -4.74%
유안타증권 : -4.13%동부증권 : -5.35%
한화투자증권 : -5.89%
한양증권 : -5.48%
- 중소형 증권사
- 자본력 부족
- 수익 구조 편중 현상
- 신용거래 융자 이자율 인하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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