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의 300] LG전자, 세이프가드 우려에 '출렁'?

<박민영의 300>
개장전 300초를 투자하라! 300초안에 어제장 오늘장 포인트를 짚어 드립니다.

▶ MTN 박민영 앵커

* LG전자, 세이프가드 우려에 '출렁'?
- 세이프가드
- 실적 발표

* 세탁기 분쟁, '월풀'에서 시작
- 월풀, 삼성 · LG 겨냥해 정부에 청원
'미국 가전에 심각한 피해'
'한국 세탁기에 관세 40%대 적용'

* ICT, '월풀'의 손을 들어주다
- 美 ICT "삼성 · LG가 자국산업에 심각한 피해"
10월 19일 구제조치에 대한 공청회
→ 11월 21일 구제조치 방법 및 수준 결정
→ 12월 4일 피해 판정
→ 이후 60일 이내 트럼프 대통령 결정

* 끈질긴 '월풀', 악연은 언제부터?
2007년 美 세탁기 점유율 삼성 1% LG 10% 월풀 37%
→ 2011년 삼성 · LG 세탁기 멕시코 생산
→ 월풀, 美 상무부 설득 '멕시코산 세탁기 세금 부과'
→ 삼성 · LG 중국으로 생산지 이전

* 끈질긴 '월풀', 악연은 언제부터?
- 2015년
월풀 '韓 업체 中 생산 세탁기 불공정 거래'
- 2016년
韓 세탁기에 관세 부과
韓 베트남과 태국으로 생산지 이전
- 2016년
트럼프 당선 '월풀' 보호무역 조치 기대

* 증권가 "걱정되는데... 걱정의 크기는..."
"규제의 정치적 진행, 세이프가드 예단 어려워"
"가전 비중 높은 LG 단기 우려"
"관세 부과될 경우 가격경쟁력 악화"
But 동부證
"최악의 경우여도 영업익 2~3% 타격"
"실적 영향 크지 않아"

* LG전자, 3Q 잠정 실적 공개
3Q만 보면?
- 매출액 역대 최고치
- 영업익 8년만에 5000억원대
→ but 영업익 컨센서스比 -9.4%

* 가전&TV 쌍끌이, 스마트폰은 아직 적자
- H&A사업(생활가전) : 실적 견인
- HE사업(TV) : 실적 견인
- MC사업(스마트폰) : 10Q 연속 적자
- VC사업(전장부품) : 외형 성장중
**미래에셋대우 "VC사업 적자지만 수주 증가"

* 대신증권, LG전자 목표주가 10만원
- 프리미엄 제품 비중 증가
- 세이프가드는 韓 생산 비중 늘리면서 해결 가능
- 6개월 목표주가 10만원 제시

<출발! 마켓 온 2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8분 ~ 9시 38분까지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및 케이블 방송 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VOD)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