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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송새벽 주연 '굿바이 마이 파더' 10월 14일 크랭크인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감독 김정환, 제작 골든스토리픽처스)'가 박성웅, 송새벽, 최로운, 권해효, 정인기, 성병숙, 류성현 등 충무로 스타들의 캐스팅을 마치고 10월 14일 크랭크인한다.

'굿바이 마이 파더'는 밤무대에서 색소폰을 불며 근근이 삶을 버텨나가는 아버지와 그의 어린 아들을 중심으로 삼류 인생들의 굴곡진 삶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배우 박성웅은 이 영화를 통해 밤무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삼류인생을 살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일류인 ‘석진’역을 열연한다.

배우 박성웅과 함께 아들 '하늘'역에는 아역배우 최로운 군이 캐스팅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그 동안 다채로운 배역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배우 송새벽은 밤무대의 황제로 군림하며 화려한 색소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영걸 역을 맡는다.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씬스틸러 권해효, 정인기, 성병숙, 최준용, 류성현 등 주연들을 탄탄히 지탱해주는 절절한 인생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맹상열, 송형수, 고태영, 반세정, 조승희, 김정현 등 주목해야 할 충무로 샛별들이 힘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는 내년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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