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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실용 금융정보 알아보세요…강좌 개설 접수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용 금융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대학 강좌를 개설한다.

금감원은 15일 현재 82개 대학에서 실용 금융 관련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5,000명의 대학생이 수강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대학에는 강사, 교재, 교수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실용금융은 금융상품의 이해,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금융지식을 말한다.

금감원은 "강의 내용과 강사 만족도가 78%, 79%에 이르는 등 대학 및 수강생이 실용금융 강좌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내년 실용금융 강좌개설 희망 대학을 접수 중이다. 부국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실용금융 교수를 선발하고 강의 기법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에게는 금감원이 만든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기본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 청년금융교육팀(02-3145-5981)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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