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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SAT 실시, 4차산업 관련 문제 출제…난이도는 쉬워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삼성그룹 신입사원 공채 필기 전형인 직무적성검사(GSAT)가 실시된 가운데 난이도는 예년보다 평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시험에는 4차산업 관련 키워드 문제 등이 다수 출시됐다.

삼성그룹의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 GSAT가 오늘(22일) 서울과 부산등 국내 5곳과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2곳에서 실시됐다.

작년말 미래전략실이 해체되면서 공채 전형 역시 올해부터는 계열사별로 진행되지만 필기 전형인 GSAT는 난이도 조절과 보안유지를 위해 함께 실시한다.

응시자들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11시40분까지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직무상식 등 5개 영엽에서 160문항을 풀었다.

시험 난이도는 대체로 쉬웠다고 응시자들은 평가했다. 다만 수리와 시각적 사고 유형은 다소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인공지능, 머신러닝, 로보어드바이저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역사분야에서는 주요 사건을 시간에 맞게 배열하는 문제도 나왔다.

한편, 삼성그룹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계열사 별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11월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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