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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 펀드 2주째 플러스..코스닥 레버리지ㆍ중소형 '호호'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가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레버리지 펀드와 중소형주 펀드가 개별펀드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7부터 이달 2일까지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2.71% 상승했다.


10월 수출지표 호조로 IT 대형주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상승랠리가 이어갔고,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중국관련 소비주들도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모든 유형의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인덱스 펀드가 여전히 양호한 성과를 이어갔다.


유형별로 액티브 주식테마 펀드의 상승률이 4.32%로 가장 높았고, 인덱스주식 코스피200도 3.23% 상승했다.


액티브주식 일반형은 2.14%, 중소형은 1.11%, 주식배당이 1.76% 올랐다.


인덱스펀드 위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1조 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별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의 삼성코스닥 150 1.5배 레버리지 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코스닥 제약주의 강세 영향으로 한 주간 4.15% 수익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해당유형 중 최상위 성적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의 수익률이 3.52%, 메리츠코리아스몰캡이 3.11%, 한국투자롱텀밸류펀드가 3.08%,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연금저척펀드가 3.0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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