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진에어, 챗봇 서비스 도입

황윤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황윤주 기자]

진에어가 국제 저비용 항공사(LCC) 가운데 최초로 챗봇(Chat-Bot) 서비스를 선보였다.

진에어는 14일 챗봇 서비스 '제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챗봇은 온라인 상의 대화를 의미하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다. 메신저를 통해 인공지능(AI)이 사람과 대화를 나누듯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이드'는 진에어 공식 챗봇 페이스북 메신저와 스카이프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된다. 우선 한글 버전으로 운용하며, 추후 외국어 기능도 개발할 계획이다.

제이드는 고객과의 일상적인 대화 기능인 딜라이트 메시지, 진에어 항공편 스케줄 및 출도착 조회, 항공권 예약 조회, 수하물 기준 나비포인트 적립 등의 서비스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제이드는 365일,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진에어는 "제이드 도입으로 휴일이나 심야시간에도 상담이 가능해 고객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챗봇, 위치기반서비스 등 IT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