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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공모가 9천원 확정…희망밴드 최상단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9,000원에 결정됐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5일, 16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701곳의 기관이 몰려 경쟁률 513.97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약 171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859억원이다.

이병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수요예측 기간 동안 기관투자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반투자자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는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379,600주가 배정돼 있으며, 오는 21,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 및 전자계약 등을 포함한 전자 문서 유통 서비스 ‘스마트빌(SmartBill)’과 실거래 빅데이터 기반 정보 서비스인 '스마트MI’ 등의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웹(Web) 서비스 사업과 전사적 자원관리(ERP) 연계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17억 1,100만 원, 영업이익 47억 4,200만 원, 당기순이익 26억 2,600만 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는 매출액 62억 5,200만 원, 영업이익 26억 2,300만 원, 당기순이익 25억 8,100만 원을 기록했다. 끝.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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