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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박세웅-손주인’ 등 26명, 2017 KBO 2차 드래프트 지명 완료

백승기 기자


이병규(LG), 박세웅(SK), 손주인(LG) 등 2017 KBO 2차 드래프트 지명이 완료됐다.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총 26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기아는 SK 최정용, NC의 황윤호, kt의 유민상을 지명했다. 두산은 최대성(kt), 김도현(SK), 롯데는 고효준(기아), 이병규(LG), 오현택(두산), NC는 유원상(LG), 김건태(넥센), 박진우(두산)을 지명했다.

SK는 강지광(넥센), 김주은(삼성), 허도환(한화)를, LG는 이진석(SK), 장시윤(넥센), 신민재(두산)을 한화는 문동욱(롯데), 백창수(LG), 김지수(롯데), 삼성은 이성곤(두산), 손주인(LG), 박세웅(SK)를 kt는 조현우(롯데), 금민철(넥센), 김용주(한화)를 지목했다 넥센은 선수를 지명하지 않았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으로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 및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당해 연도 FA 승인 선수(해외 복귀 FA 포함), 외국인선수, 2016년 이후 입단한 1,2년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는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각 라운드 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다. 구단은 이날 회의에서 지명한 선수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등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사진:KBO 제공)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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