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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2018년 1학기 모집 시작

김지향 기자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이 2018년 1학기 12월 14일 개강반 모집을 시작했다. 2018년 1학기 가장 빠른 개강으로, 자격증 패키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3과목 이상만 신청해도 수강료가 할인되는 달콤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사회복지사 2급 패키지를 신청하면 1과목이 무료로 제공된다.

학점은행제도는 교육부의 평가 인정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과목을 이수하여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원격 기관 중 가장 많은 93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교육부 최초로 평가 인정을 받은 원격기관이며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7년 상반기 학점은행제 정보공시 기준으로 성적장학금 지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등의 국가자격증 과정과 심리학, 경영학, 청소년학 등의 학위 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25개의 교양과목까지 개설돼 있다. 개설 과목이 많아 과정 진행이 용이하며, 전 과목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과정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사회복지사 2급의 경우, 지금 7과목 패키지로 신청할 경우 과목당 6만 5천원이나, 무료 1과목이 추가로 제공된다. 결과적으로 과목당 5만 7천원으로 사회복지사 과정을 시작할 수가 있다. 현재 사회복지 현장 실습 과목 심사 중으로, 통과 시 실습 포함 전 과목을 보유하게 된다. 그 외 자격증 과정은 과목당 5만 원에 패키지로 신청하면 된다. 학위, 교양 과목 신청 시에도 3과목 이상이면 과목당 5만 5천원, 6과목 이상이면 과목당 5만원이다.

또한, 이수율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출석률 80% 이상으로 학습과정을 마칠 경우 이수율이 99.9%에 달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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