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김수하 대표, 5천만불탑 대통령 수상 대표자로 선정돼이대호 기자
(왼쪽부터)이춘석 씨아이에스 부장, 문 대통령, 김수하 대표. / 사진=씨아이에스 제공. |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씨아이에스(CIS)가 '5,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씨아이에스는 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수하 씨아이에스 대표는 5,000만불탑을 수상한 29개 기업을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수출의 탑을 받았다.
김수하 씨아이에스 대표는 "수출 확대를 위한 씨아이에스의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차전지 장비 분야 대표기업으로서 수출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정부는 600명의 무역진흥 유공자에게 산업 훈·포장 및 표창을, 1,153개 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가 3년만에 무역 1조 달러에 재진입한 것을 다함께 축하했다. 나아가 정부는 무역의 지향점을 일자리 창출과 국내투자 확대 등 질적인 도약으로도 확대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사람중심 한국무역'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