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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커뮤니티, 정부대전청사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업 수주

강진규 기자

유니온커뮤니티의 출입통제시스템(AC-7000)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진규 기자] 생체인식기술 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정부대전청사 사무실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대전청사 출입통제 시스템을 일원화해 재난 대응 및 효율적인 청사 관리 업무를 진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약 20억 원 규모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번 사업으로 지문 및 얼굴 인식까지 가능한 출입통제시스템(AC-7000)을 청사 출입 게이트에 접목해 입주 기관의 출입 보안 강화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출입통제시스템(AC-7000)은 최대 25만 명을 한 단말기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강화된 위조 지문 필터링 기능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에서 요구하는 국제 규격 인증을 받은 지문 센서를 채택하고 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이번 정부대전청사 수주를 기점으로 2018년에도 정부 부처 및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출입 통제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영업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 (viper@mtn.co.kr)]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 (viper@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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