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골든글러브 강민호 “손아섭 상대할 볼 배합 연구 중”
백승기 기자
‘2017 골든글러브’시상식서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강민호가 롯데의 손아섭에 대해 언급했다.
KBO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손아섭은 “지금까지는 제 옷을 입고 왔는데 이번에는 협찬”이라며 차려입은 턱시도를 자랑했다.
그런 손아섭을 향해 강민호는 “벌써부터 손아섭을 상대할 볼 배합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민호는 삼성과 4년 총액 80억원으로 FA계약을 맺었다. 손아섭은 롯데와 4년 총액 98억으로 계약했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