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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허경영, “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 치유법 주장

백승기 기자



‘탐사보도 세븐’이 허경영이 주장하는 치유법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7븐’은 허경영이 어떻게 고가의 차량을 운행하고, 대선 출마 공탁금을 마련했는지 등 그의 생활에 대해 보도했다.

‘세븐’ 보도에 따르면 허경영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한달에 두 번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입장료는 10만원이며, 행사장에서 기념품들을 판매했다.

또 허경영은 강연에서 “나는 (하늘에서) 직접 온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몸을 만지고 포옹을 했다. 이를 허경영은 ‘치유’라고 표현했다.

한편 허경영은 본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3월 ‘좋은 세상’이란 곡을 발매하기도 했다.

(사진:TV조선 탐사보도 세7븐)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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