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재능그룹 회장, 한국시인협회 공로패 받아

박성훈 재능그룹 회장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재능그룹은 박성훈 회장이 지난 15일 우리나라 시낭송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시인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재능그룹은 지난 1991년 '전국 어린이와 어머니 시낭송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째 재능시낭송대회를 개최하며 시낭송 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능그룹은 전국의 문예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시낭송 관련 강습회를 열고, 방학 시즌에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시낭송 지도교육과정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시낭송 이론서인 '시낭송교실'과 '한국낭송명시집', '유치환시인의 명시 낭송집', '서정주 시인의 명시 낭송집' 등 시낭송 CD와 책자도 제작해 배포했다.

재능그룹 관계자는 "시낭송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시낭송 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