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오버나잇 마이크로패치 모델 '캐롤 앨트' 촬영 현장 공개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글로벌 홍보 모델인 캐롤 앨트(Carol Alt)의 촬영 현장을 20일 공개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미국 내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캐롤 앨트는 내츄럴엔도텍의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인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홍모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제품과 함께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지어 보이는 캐롤 앨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본격적인 미국 내 마케팅을 시작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최대 홈쇼핑사들과 론칭 시점을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촬영한 영상 및 사진은 미국 제품인 '오버나잇 마이크로 필러 패치'의 공식 웹사이트와 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으로, 세계 최초로 겔(gel) 형태의 CLHA(Cross-linked hyaluronic acid, 교차결합 히알루론산)를 적용했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의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 결을 유지하고 피부 탄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CLHA는 한번 사용으로 6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LHA는 히알루론산 자체가 교차 결합하는 구조로, 일반적인 액체 형태의 히알루론산에 비해 피부 속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