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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맛집다깡, 부산대 맛집으로 시작한 대표 부산 소고기 맛집으로 입소문

김지향 기자



부산대 맛집으로 시작한 대표 부산 소고기 맛집 다깡이 서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미 유명세를 얻어 서면 대표 맛집으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에 다깡이 생기면서 일본식 소고기 화로구이를 맛보면서 일본 특유의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이나 직장동료들의 회식 장소로서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가격대 또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도 많이 찾는다.

다깡은 일본음식의 퓨전화를 앞장 서는 브랜드로서 일본식 화로 구이를 사용해 야끼니꾸를 즐길 수 있다. 야끼니꾸는 우리나라의 불고기와 비슷하지만 양념에 재지 않고 화로에 구워먹는 것이 특징. 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재미와 함께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었기 때문에 맛 또한 일본 특유의 이색적인 맛과 함께 주문과 동시에 고기가 썰어져 나오기 때문에 신선함도 보장된다.

다깡이 성공비결은 입에서 살살 녹는 질 좋은 고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신선한 프리미엄 소고기만을 사용하는 다깡만의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또한 고기가 회식메뉴로 가장 인기가 많지만 가격대가 있기에 부담을 느끼는 점을 감안하여 고기의 가격을 낮추었고 퓨전 일본 음식점임을 강조, 일본의 깔끔하면서 정갈한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기 때문에 맛과 가격, 분위기를 잡은 것이 성공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다깡은 2013년도 현재 부산대직영점을 시작으로 서면, 온천천, 동래, 연산, 경성대, 중앙점 등 여러 프렌차이즈점이 있어 친근하게 소고기를 접할 수 있는 점도 강점 중의 하나이다. 최근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9개의 지점으로 넓혀가고 있다. 창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업가들에게 많은 도전이 될 것이고 성공적인 프렌차이즈점으로서 좋은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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