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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어려운 이웃에 방한복 지원…따뜻한 겨울나기 돕는다

박경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경민 기자] LS산전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 돕기에 나섰다.

LS산전은 27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2,6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120벌을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방한복 전달 행사에 참여한 LS산전 임직원들은 노인 40여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LS산전 관계자는 "연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방한복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2018년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생각 아래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한복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겨울철 난방용품 기부 등 매년 시기에 적절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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