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서신애, ‘스타박’스 다방’ 백성현과 키스신 삭제 “아쉽다”
백승기 기자
‘씨네타운’ 서신애가 영화 ‘스타박’스 다방‘에서 백성현과 키스신이 삭제돼 아쉽다고 밝혔다.
11일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서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신애는 ‘스타박’스 다방‘에 대해 “3년 전 촬영을 마쳤다”라며 “빨리 끝났는데 빨리 찍다보니 확신이 없었다. ’내가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다”며 “그런데 강원도 풍경이 너무 예뻐 뭘 어떻게 해도 예쁘게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키스신이 있었다. 감독님이 ‘우리 신애 지켜줘야 한다’며 없앴다”며 “너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박’스 다방’은 이모의 망한 다방을 이어 받은 박성두가 스타박스라는 새 카페를 운영하며 그 곳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날 개봉한다.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