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연애’ 박유나, 새로운 사랑시작? ‘해롱이’이규형 등장
김수정 인턴기자
박유나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모두의 연애‘에서는 변우석에게 세 번째 차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 박유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나는 변우석에게 또 다시 차였다. 이시아와 이별 후 힘들어하는 변우석을 보면서 박유나는 또 다시 매달렸다. 그는 “저 이용해도 괜찮아요. 우리 한 달만 만나봐요”라고 말했다.
며칠 후 변우석과 박유나는 만났고, 카페로 들어오는 변우석을 향해 박유나는 “오빠 몸은 괜찮아요? 날도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오지”라며 변우석의 몸부터 걱정했다.
하지만 변우석은 “유나야. 많이 생각해봤는데, 내가 너한테 못 할 짓을 한 것 같다. 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아”라며 “미안해. 좋은 사람 만나 유나야. 나 같은 사람 말고 널 진짜 사랑해줄 남자 만나”라며 자리를 떠났다.
박유나는 변우석에게 또 다시 거절당하고 카페에 홀로 남아 눈물을 흘렸다.
변우석에게 거절당한 뒤 술을 많이 마셨던 박유나는 매일 가던 단골 카페로 향했다. 카페 바리스타는 이규형이었다.
이규형은 늘 같은 시간에 오는 박유나를 반겼고, 박유나가 주문할 메뉴를 기억하고는 준비했다. 그동안 변우석을 위해 샌드위치를 사고 그를 걱정하는 박유나를 이규형은 남몰래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규형은 계산을 하고 가려는 박유나에게 "어제 술 많이 드셨구나"고 말하며 토마토 주스와 샌드위치를 건넸다.
당황하는 박유나에게 이규형은 “숙취해소에 토마토가 좋대요. 단골이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카페로 찾아간 박유나에게 이규형은 매번 주문하던 커피를 미리 준비했고, 아침을 거르지 말라며 샌드위치를 건넸다.
이에 박유나는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라고 묻자 이규형은 얼떨결에 “네”라고 대답해버렸다.
박유나는 책을 빌려준 이규형에게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고, 이규형은 “뮤지컬 보고 밥은 근사한데서 제가 사겠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사진: JTBC ‘모두의 연애’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모두의 연애‘에서는 변우석에게 세 번째 차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 박유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나는 변우석에게 또 다시 차였다. 이시아와 이별 후 힘들어하는 변우석을 보면서 박유나는 또 다시 매달렸다. 그는 “저 이용해도 괜찮아요. 우리 한 달만 만나봐요”라고 말했다.
며칠 후 변우석과 박유나는 만났고, 카페로 들어오는 변우석을 향해 박유나는 “오빠 몸은 괜찮아요? 날도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오지”라며 변우석의 몸부터 걱정했다.
하지만 변우석은 “유나야. 많이 생각해봤는데, 내가 너한테 못 할 짓을 한 것 같다. 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아”라며 “미안해. 좋은 사람 만나 유나야. 나 같은 사람 말고 널 진짜 사랑해줄 남자 만나”라며 자리를 떠났다.
박유나는 변우석에게 또 다시 거절당하고 카페에 홀로 남아 눈물을 흘렸다.
변우석에게 거절당한 뒤 술을 많이 마셨던 박유나는 매일 가던 단골 카페로 향했다. 카페 바리스타는 이규형이었다.
이규형은 늘 같은 시간에 오는 박유나를 반겼고, 박유나가 주문할 메뉴를 기억하고는 준비했다. 그동안 변우석을 위해 샌드위치를 사고 그를 걱정하는 박유나를 이규형은 남몰래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규형은 계산을 하고 가려는 박유나에게 "어제 술 많이 드셨구나"고 말하며 토마토 주스와 샌드위치를 건넸다.
당황하는 박유나에게 이규형은 “숙취해소에 토마토가 좋대요. 단골이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카페로 찾아간 박유나에게 이규형은 매번 주문하던 커피를 미리 준비했고, 아침을 거르지 말라며 샌드위치를 건넸다.
이에 박유나는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라고 묻자 이규형은 얼떨결에 “네”라고 대답해버렸다.
박유나는 책을 빌려준 이규형에게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고, 이규형은 “뮤지컬 보고 밥은 근사한데서 제가 사겠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사진: JTBC ‘모두의 연애’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