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38kg 감량 다이어트 식단 공개 “달걀 4개에 고구마 2개”
백승기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38kg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히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신영이 출연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신영은 “몸이 아프기 시작해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이 상태면 10년 뒤에 당신이 없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며 “역대 최고 몸무게에서 최저 몸무게를 빼면 38kg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 속 재료와 함께 김신영의 다이어트 식단도 엿볼 수 있었다.
김신영은 찐 양배추와 채 썬 양배추에 대해 “소화가 잘되고 포만감이 좋다”고 말했다. 고구마에 대해서는 “한 끼에 두 개 씩 먹는다. 군고구마가 없으면 바나나를 먹는다”고 전했다.
또 김신영은 “달걀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많이 먹는다. 달걀프라이가 소화가 빨라 저녁에 4개와 고구마 2개를 먹는다”고 밝혔다.
(사진:JTBC)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