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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자금운용수익 첫 1조원 돌파"

2010년 이후 최고 수익률 9.19% 달성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사학연금공단은 1974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2017년 자금운용수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12월말 운용수익률은 9.19%로써, BM수익률을 1.12%p 상회하였고, 운용수익은 1조 3,182억원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학연금은 이렇게 우수한 수익률을 시현한 요인으로, 2017년도 자산배분계획 수립 시 글로벌 경기회복을 예상하여 국내·외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채권비중을 축소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도 글로벌 경기회복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국들의 정책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사학연금은 채권 비중을 축소하고 국내·외 주식 및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에 대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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