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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 불확실성 해소시 달러 약세전환 가능"

신한금융투자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열리는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정책 불확실성 해소 이슈로 이어지면 달러는 다시 약세로 전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예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시작된 조정 전후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다"며 "경기 호조 속 금리 상승은 긍정적이나 문제는 달러의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파르게 진행됐던 약달러 추세가 주춤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여섯차례 주요 금리 인상기에 금리 인상 전후 달러화 패턴을 보면 금리 인상 이후 6개월 동안 약세흐름을 나타냈다"며 "달러 약세는 신흥 통화 및 신흥 지수 반등에 우호적인 변수"라고 말했다.


그는 "3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은 기정사살화(연방기금 선물금리에 내포된 금리인상 확률 90%)되고 있으며, 파월 의장의 첫 정책 결정이라는 점, 새로 부임한 FED위원들의 성향 파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3월 FOMC 전후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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