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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김연아?…강광배 “여왕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백승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 성화 봉송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는 피겨여왕 김연아라는 예상이 가장 높다.

평창 동계올림픽 100일 전 한국에 도착한 성화는 전국 17개 시도를 지나 9일 평창올림픽플라자에 마련된 성화대에 점화된다.

평창성화봉송 기간은 101일이며 주자는 7500명, 봉송거리는 2018km다. 주자는 박찬호, 추신후, 이상화, 이승철, 장근석, 수지, 박보검 등 스포츠 선수 및 연예인들과 소방관, 교사, 주부 등 다양한 이들이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마지막 성화를 들 인물로는 김연아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높다.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이자 2011년 유치 활동 당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등 평창올림픽 유치에도 큰 공을 세웠다.

일부에서는 김연아와 북한 선수 중 한 명이 공동 점화를 하는 것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하형주 교수와 북한의 유도영웅 계순희가 함께 불을 붙인 바 있다.

이날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과의 인터뷰에서 “개막식에 깜짝 등장하시니까, 어떤 형태일까. 기대 한 번 해보겠습니다. 혹시 마지막 주자, 이런 건가요?”란 질문에 “여왕님이 계시지 않습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곽수종은 “김연아 선수를 말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강광배는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가 예상대로 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 성화봉송 주인공이 될지 이날 오후 8시 개막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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