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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협회 활동 본격화..."민관 협력 주도"

황치규 기자

스마트도시협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황치규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민간단체인 스마트도시협회가 민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협회는 2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24조의 2항에 따라 올해 1월 8일 법정협회로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협회는 올해 스마트시티 발전을 목표로 정부와 회원사간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법제도 개선, 산업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산업 활성화 정책 간담회, 산업체 실무자 협의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회원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스마트시티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기술 연구·개발(R&D)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사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시티 관련 교육 및 스마트시티 국가 정책사업 지원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기 총회를 통해 협회 회장단도 확정됐다. 협회 회장사로 KT 황창규 대표, 부회장사로는 국토연구원 김동주 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SK텔레콤 박정호 대표, LG CNS 김영섭 대표 등 12명이 선출됐다. 이외에도 이사 17명, 감사 1명, 상근이사 1명, 총 22명의 임원들이 선출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치규 기자 (deligh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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