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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7일부터 서류접수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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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온라인 채용토크쇼 'JOB식당' / 사진=CJ그룹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


CJ그룹이 CJ제일제당과 CJ E&M을 비롯한 13개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합니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입니다.

CJ그룹은 일반 신입사원 전형 외에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는 '리스펙트' 전형과 어학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글로벌인재 전형', '전역(예정) 장교 전형'을 분리해 모집합니다.

또한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턴사원 전형'과 해외 대학교 기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위한 '해외 학부생 인턴 전형'도 동시에 뽑습니다.

지원자들은 총 6개의 전형 중 자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 접수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합니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오는 4월 중순 서울과 부산에서 테스트 전형을 치를 예정이며, 5월에는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순 발표될 예정입니다. 인턴 전형 합격자들은 방학 기간에 약 5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됩니다.

CJ그룹은 신입사원 채용에서 지원자들의 직무 적합도를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올해는 E&M 공연사업, CGV 마케팅, CJ오쇼핑 방송기술 등 직무를 대폭 늘렸습니다.

'리스펙트 전형'은 출신 학교와 학점, 영어 점수 등 일명 '스펙'이라고 불리는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일절 기재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전형에서도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서류 전형 평가를 자기소개서만으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형을 제외하고는 어학 성적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서류 전형 심사도 인사팀 직원이 아닌 해당 직무의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진행합니다.

CJ그룹 채용 담당자는 "서류 전형 위원들은 지원자의 이름과 학교 등의 인적 사항 항목을 제외한 자기소개서만으로 평가하게 된다"며 "지원한 직무에 본인이 얼마나 적합한 인재인지를 진정성 있게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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