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실적 호전 본격화…초저지연 스위치 부각-하나금융투자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하나금융투자는 8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지난해 3분기부터 다산존솔루션즈 실적 호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가는 1만 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전분기, 전년동기에 비해 뚜렷하게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전환사채물량 중 상당 부분이 소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시대에서 초저지연 스위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다산네트웍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법인인 다산존솔루션즈가 통신사에 이어 기업 영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올해 연말부터 SKT를 중심으로 초저지연 스위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과 유럽, 인도 지역 매출도 개선 추세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지속적인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전분기, 전년동기에 비해 뚜렷하게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전환사채물량 중 상당 부분이 소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시대에서 초저지연 스위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다산네트웍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법인인 다산존솔루션즈가 통신사에 이어 기업 영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올해 연말부터 SKT를 중심으로 초저지연 스위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과 유럽, 인도 지역 매출도 개선 추세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지속적인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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