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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육지담‧방송사고 논란 속 칠레 출국 '90도 인사'

백승기 기자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육지담, 방송사고 논란 속 칠레로 출국했다.

21일 워너원은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KBS2TV ‘뮤직뱅크’ 월드투어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은 검정색 코트와 갈색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엠넷닷컴 ‘스타라이브’ 방송사고와 육지담의 사과 요구 등 각종 논란을 의식한 듯 카메라 앞에 일렬로 서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27일 귀국한 뒤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스타뉴스)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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