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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평양 공연 불참 논쟁 ‘어떤 이유 때문에?’

백승기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평양 공연에 불참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후 6시 30분 동평양대극장에서 우리 예술단의 공연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가 열렸다.

이날 우리 측 대표로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YB,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애, 김광민 등 11팀이 무대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조이가 빠진 4명으로 무대에 올라 ‘빨간맛’과 ‘배드보이’ 두 곡을 불렀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0일 “조이가 출연하고 있는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드라마 일정 상 조이가 촬영에서 빠지게 되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을 받았다"며 "아쉽지만 조이는 이번 평양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이는 현재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은태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하지만 조이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조이가 드라마 못찍으면 배우,드라마 스태프,광고주,소속사 스태프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데 왜 이렇게 희생을 강요하고 욕하는지 이해가 안되네(the9****), ”조이 잘못이 아니다(jhkh****)” 등 조이를 옹호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국가행사에 빠지다니”(psm5****), "첨부터 레드벨벳 말고 참여가능한 다른그룹을 뽑지 일반적인 행사도 아니고 이런 일 생길줄 몰랐나(moon****)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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