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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 역량 강화 교육패키지 마련

이진규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임직원 모습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를 대상으로 '중견기업 Young CEO를 위한 연간 교육 패키지'를 출범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중견기업 핵심 성장 전략 수립 및 추진, 경영 노하우 전반을 포괄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패키지는 △혁신성장 프리미엄 △얼리 버드(Early Bird) CEO 포럼 △Young CEO 네트워크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업 맞춤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인 혁신성장 프리미엄 과정에서는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8대 과제를 선정하고, 기업진단과 실전사례 검토를 토대로 구체적인 기업별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얼리 버드 CEO 포럼 과정은 중견기업 Young CEO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장수기업 경영전략', '경영의 본질과 혁신', 'HR 위기극복',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주요 경영 이슈에 관한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 국내 우수 장수기업 탐방 등으로 짜였다.

Young CEO 네트워크에서는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중견기업 강국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장수기업과의 협력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신영, 한국카본, 신흥정밀 등 우수 중견기업의 Young CEO 30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교육정원은 50명이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보다 큰 경영인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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