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하트시그널 시즌2? “화제성 높아, 제작진 좋아 예상한 결과”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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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배윤경이 하트시그널 시즌2를 언급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자취, 방'(연출 최성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윤경은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에 대해 “아무도 주목받을지 예상 못하고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인지도를 쌓거나, 앞으로 활동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출연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트 시그널'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난 아직 부족함 점이 많아서 그건 이겨내야 할 숙제 같은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트 시그널 시즌2'의 인기에 대해 배윤경은 “화제성이 높더라”라며 “제작진이 너무 좋아서 예상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자취, 방'은 3년째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국문과 5학년 임용 고시 준비생 이지연(이설 분)의 자취방 속 다양한 사물들의 시점으로 20대 청춘을 바라보는 청춘 성장 드라마로 지난 19일 첫 공개됐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