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극장 테스트 상영 후 스포일러 유출 “타노스가 침묵을 요구한다”
백승기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극장 테스트 상영 후 스포일러 유출에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각종 SNS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포일러 일부가 유출됐다. 이는 각 극장에서 테스트 상영을 한 이후 발생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자시사회 이후 전 세계 엠바고도 25일 오전 7시에 걸어둘 정도로 스포일러에 민감한 상태다.
앞서 루소 형제는 트위터를 통해 “타노스가 당신의 침묵을 요구한다”며 비밀 유지를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또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SNS와 인터넷에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이에 맞서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