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매력 만점 23인 히어로와 빌런 타노스 ‘쿠키 영상은?’
백승기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막스답게 충격적인 사건들이 이어진다.
25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국내 개봉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마블 영화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시작부터 관객들을 압도한다.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다.
이후 어벤져스 멤버들의 화려한 액션신이 펼쳐진다. 23인의 히어로들이 우주와 지구를 오가며 전투를 벌여 다소 복잡할 수 있으나 결론은 인피니티 스톤으로 이어진다.
영화는 초반부터 타노스의 군대들과 어벤져스 멤버들의 전투가 시작돼,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이에 중반부에는 다소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막기 위해 충격적인 사건들이 계속해서 전개된다. 마블이 스포일러를 막기위해 노력한 흔적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영화가 클라이막스로 다가가는 순간 영화는 끝을 맺는다. 이는 어벤져스4(가제)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한다.
한편, 쿠키 영상은 1개다.
(사진:어벤져스 포스터)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