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인피니티 워(어벤져스3) 측, 닥터 스트레인지 자막오역 논란에 “답은 어벤져스4”
백승기 기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어벤져스3) 속 닥터 스트레인지 자막 오역 논란에 대해 어벤져스3 측이 “답은 어벤져스4에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는 25일 개봉한 뒤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지막 대사가 자막 오역 논란에 휩싸였다. 이외에도 닉퓨리의 대사도 잘못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번역은 박지훈이 맡았다. 박지훈 번역가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 등 다양한 작품의 번역을 맡은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작품의 경우에서 오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마블 팬들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사의 뜻이 잘못 오역됐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뜻을 소개했고, 이와 관련한 어벤져스4 내용에 대한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벤져스3’ 측은 스타뉴스에 “마블 영화는 해석의 차이라 그 부분은 해답이 없을 것 같다"며 "답은 '어벤져스4'에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3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이에 맞서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