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대담] 남·북·미 '비핵화 담판'시작, 국내경제·증시 향방은?

남·북 정상회담이 순조롭게 끝나고, 해외 투자은행들도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낮아졌다고 평가하면는 가운데 이에 따른 국내 경제와 증시 향방을 [출발!마켓온 1부]에서 짚어봅니다.

월~금 아침 8시 5분 머니투데이방송 [출발!마켓온 1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

* 잇단 '한반도 비핵화' 정상회담…투자심리에 우호적 작용?
- 남·북 관계 개선은 장기적 이슈
- 투자심리 개선에 단기적으로는 ‘한계’

* 잇단 '한반도 비핵화' 정상회담…관전 포인트는?
- 2020년까지의 핵폐기 과정과 미국의 보상 스케줄 주목

* 한국, 부도위험 '연중 최저'…국제신용평가사 시선도 긍정적?
- 한국 CDS프리미엄, 남·북 문제 관계없이 40bp대 안정
- 한국 신용등급 당장 바뀔 상황은 아니야
- 원/달러, 단기 글로벌 달러 약세로 소폭 상승 예상

* 골드만삭스 "남·북 통합 땐 국민소득 세계 2위"…평가는?
- 골드만삭스, 한국 통일 시 2050년 소득 87,000달러 예상
- 남·북 경제협력 효과 3가지
분업효과 → 천연자원, 노동력, 기술, 자본
개발효과 → 건설, 관광 등 유효수요 창출
내수효과 → 자체 내수소비 확대

* 한반도 긴장 완화, 국민 경제에 도움 될까?
- 남·북 경제협력 진행 3단계
1단계 : 영구적 비핵화 진행 단계 →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2단계 : 북·미 수교 및 북·미 교역 정상화 단계 → 기업 실질 수혜
3단계 : 남·북 경제통합 및 북한 경제체제 변화 단계 → 과실과 문제점 공존

* 한반도 긴장 완화…코스피 3,000 시대 올까?
- 1단계(2018~2020년 예상) : 코스피 3,000 시대 위한 준비 기간
- 북·미 회담 성공해도 현재 글로벌 증시는 조정 기간 임박
- 미국 증시 연중 밸류에이션 부담, 세계 증시 발목 잡을 듯

* 남·북 정상회담 이후 몇몇 경협주만 상승가도?
- 증시 에너지 한계로 주도주 형성 어려움 반증
- 바이오·IT 등 성장주 동력 약화, 장기소외 중소형주 강세


※ 생방송 '출발! 마켓 온 1부'는 매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 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