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테슬라 또 교통사고 발생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모델S'가 전날 미국 유타주 사우스요르단에서 정지 신호를 받고 멈춰 있던 소방트럭의 뒤쪽을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사우스요르단 경찰 측은 "모델S 운전자의 오른쪽 발목이 부러졌고 소방트럭 운전자는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모델S 운전자가 자율주행 기능을 작동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델S 승용차 운전자가 추돌 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있어 자율주행 상태였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모델S'가 전날 미국 유타주 사우스요르단에서 정지 신호를 받고 멈춰 있던 소방트럭의 뒤쪽을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사우스요르단 경찰 측은 "모델S 운전자의 오른쪽 발목이 부러졌고 소방트럭 운전자는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모델S 운전자가 자율주행 기능을 작동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델S 승용차 운전자가 추돌 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있어 자율주행 상태였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S 사고 현장(사진=AP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