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디어파사드의 선두주자 '닷밀' 인터뷰

[머니투데이방송 MTN 오성록 기자] 미디어파사드란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 벽 등 구조물을 스크린으로 꾸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닷밀은 미디어파사드, 홀로그램 등을 활용해 혼합현실 기반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한다.

혼합현실 콘텐츠는 사용자가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가 필요한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과 달리 다른 기기 장착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김태희 이사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연구개발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며 "반면 지속한 경험 축적으로 올림픽 같은 대형 파사드 공연을 선도해간다는 점은 닷밀의 최고 자부심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닷밀은 하반기 혼합현실(MR) 테마파크 개장을 준비 중이며 함께 사업을 진행할 파트너를 찾는 중이다.

김태희 이사 사진제공 = 닷밀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