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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이소윤 성폭력과 비슷한 사건 과거에도 ‘피팅모델 꼬드겨 나체 촬영’

머니투데이방송 백승기 이슈팀 기자2018/05/17 13:44



유튜버 양예원 씨와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가 피팅모델 성폭력 사건을 폭로한 가운데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공개된 바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과거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는 피팅모델 스튜디오 단속 현장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피팅모델 스튜디오에는 속옷과 스타킹 등이 가득했다. 담당 경찰관은 “처음에는 이런 교복을 입혀놓고 정상적인 촬영을 하는 것처럼 하다 꼬드겨서 티팬티 입혀놓고 (사진을) 찍는다”고 밝혔다.

나체 사진을 촬영한 피의자는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고 일반 콘셉트부터 하다가 애들이 높은 시급을 원하면 콘셉트에 맞게 수위가 올라가는 그런 순서였다”고 말했다.

한편 양예원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3년 전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양예원 씨는 지난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의 한 스튜디오에서 피팅모델로 지원했지만 실제 촬영은 속옷과 누드 촬영이었으면 20여명의 남성에게 둘러쌓인 채 성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양예원 씨는 “그렇게 3년이 흘렀다. 3년 동안 그 일을 잊은 적은 단 하루도 없었지만 3년 동안 아무 일도 없었으니 조금은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5월 8일, 한 야동 사이트에 그 사진이 올라왔다”며 “죽고 싶었다. 정말로 죽고 싶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소윤 씨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예원과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소윤 씨는 “여기서 모델을 포기하면 몇천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 부모님께 알리겠다, 여태 찍은 사진을 유포하겠다, 아는 작가, PD들에게 연락하여 방송계에 발도 못 들이게 하겠다고 협박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소윤씨는 “좀 더 많은 피해자들과 아픔을 나누고 저희를 이렇게 만든 그 사람들이 꼭 벌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앞으로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 또 한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있다면 용기를 내어 더 이상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저희에게 꼭꼭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 이글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해달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11일 양씨와 이씨의 고소장을 접수, 유포된 누드사진 등 기초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사진:SBS 모닝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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