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본무 LG 회장, 곤지암 인근 숲에서 영면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사흘간 진행됐던 고(故) 구몬부 LG 회장의 장례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된 후 평소 즐겨찼던 경기도 곤지암 인근 숲에 수목장으로 안치됐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에 치러진 발인식에는 유족과 범LG 인사, LG그룹 부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례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됐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