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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다솜, 등산+주식+위스키 아재美 뿜뿜!

김수정 인턴기자

다솜이 아저씨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씨스타 해체 후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최초로 집을 공개하며 "혼자산지 3년 됐다"고 말했다.

다솜은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 붓기를 빼고 음식에 가방을 싼 채 외출을 했다. 무지개 멤버들은 다솜이 아침부터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했다.

다솜의 목적지는 북한산이었다. 다솜은 "등산을 좋아한다. 아빠가 어렸을 때 부터 보온병에 물을 넣고 가방에 먹을 걸 싸서 등산을 가는 모습을 자주 봤다. 그 때부터 산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등산 내내 간식을 챙겨먹으며 정산에 오른 다솜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고, 집에서 싸온 피자를 먹었다.

이후 하산한 다솜은 단골 백숙집에서 백숙 먹방을 선보였다. 다솜이 복스럽게 백숙을 먹자 멤버들은 "몸매 관리는 언제 하냐"고 궁금했고, 다솜은 "한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마음껏 먹어도 괜찮은 것 같다“며 ”디데이 5일 전부터는 하루에 200칼로리도 먹지 않는다"라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다솜은 집에 놀러 온 절친과 함께 주식 강의 영상을 보며 공부도 했다.



그는 "친구와 소액으로 투자하며 주식을 공부하고 있다. 난 개미투자자다. 어머니가 공인중개사여서 어렸을 때부터 경제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해 아재미를 뽐냈다.

급기야 다솜은 위스키 혼술을 했다. 다솜은 갑자기 “출출하다”며 부엌으로 가서는 위스키를 한 잔 따라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컵라면을 끓여왔고, 다솜은 위스키와 라면을 먹으며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다솜은 "사람들이 나에게 여성스럽고, 막내 같고, 여배우 같은 이미지를 기대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래서 솔직한 날 보여줘도 되나 싶었다. 하지만 멤버들이 좋은 말을 해줘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너무 재밌었는데, 나도 내가 저렇게 아저씨인줄 몰랐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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